HUG & BUN : 허그앤번

허그앤번은 20-30대의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베이커리 브랜드로, 발달장애인이 직접 빵을 만들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되었다. 동물복지 생산물, 못난이 농산물, 공정무역 재료를 사용하여 윤리적 소비를 실천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동시에 발달장애인들에게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더 나아가, 재료로 사용하는 동식물의 복지와 지구 반대편의 생산자들까지 고려한 인도적 소비를 가능하게 한다. 붉은 컬러와 포옹, 빵을 모티브로 삼은 로고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상징하며, 모든 패키지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