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내각색

김서연

[email protected]

인간의 뇌는 인지적 구두쇠이다. 모든 정보를 있는 그대로 저장하려 하지 않는다. 기억은 제멋대로 편집되어 우리의 뇌에 저장되며, 우리는 이를 사실로 인지하곤 한다. 이때 발생하는 뇌내각색은 우리의 기대나 편견에 맞추어 기억이 재구성되는 과정이다. 이러한 기대와 편견은 마치 틀처럼 작용해, 우리가 받아들이는 기억을 각색하고 변형시킨다. 뇌내각색의 한자를 타이포그래피로 제작하고 이를 무빙포스터로 제작하였다. 움직임에 따라 타이포가 변형되는 것을 뇌내각색에 빗대어 표현하였다. 뇌내각색은 우리의 기억이 얼마나 쉽게 변형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자신의 기억을 과신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기억 역시 절대적인 진실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뇌내각색

김서연 Kim Seo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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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뇌는 인지적 구두쇠이다. 모든 정보를 있는 그대로 저장하려 하지 않는다. 기억은 제멋대로 편집되어 우리의 뇌에 저장되며, 우리는 이를 사실로 인지하곤 한다. 이때 발생하는 뇌내각색은 우리의 기대나 편견에 맞추어 기억이 재구성되는 과정이다. 이러한 기대와 편견은 마치 틀처럼 작용해, 우리가 받아들이는 기억을 각색하고 변형시킨다. 뇌내각색의 한자를 타이포그래피로 제작하고 이를 무빙포스터로 제작하였다. 움직임에 따라 타이포가 변형되는 것을 뇌내각색에 빗대어 표현하였다. 뇌내각색은 우리의 기억이 얼마나 쉽게 변형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자신의 기억을 과신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기억 역시 절대적인 진실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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