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이 가축을 납치하는 현상을 캐틀 뮤틸레이션이라 부른다. 아이스크림 뮤틸레이션은 가축 대신 아이스크림을 빨아들이는 한 외계인에 대한 이야기이다. ‘뭉게’는 비행을 하던 도중 아이스크림을 먹는 지구인의 영상에 정신이 팔려, 연료 부족 경고를 놓치고 만다. 뭉게는 추락하지 않기 위해 급하게 다양한 행성의 다양한 재료를 모아 에너지를 얻어보지만 끝내 사고의 시발점이었던 지구에 추락하고 만다. 부서진 우주선을 보고 힘이 쭉 빠져버린 뭉게는 귀한을 포기할 뻔하지만, 연료를 모으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아이스크림이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깨닫고 기쁨을 되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