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다혜_Sim Da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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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다혜

Sim Dahye

작품명 SNS, 멀티 페르소나

SNS 안에서 여러 가면을 쓰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현실 세계의 자신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인물로 재탄생시키고, 투영하며 자신을 보다 나은 사람으로 편집하고 포장한다.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모습도 자신의 입맛에 맞게 재구성하고 편집하려고 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이러한 현상을 디지털의 특징인 픽셀로부터 모티브 하여 사람들의 사진들을 재구성하여 그래픽으로 나타내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