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romuro

COVID-19의 유행 이후 2030 세대를 비롯한 전 연령층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다. 사람들에게 저칼로리, 저당 식품은 주목받기 시작했고, 같은 맛이라면 더 건강한 음식을 선택하겠다는 생각이 주류가 되어 'ZERO SUGAR(제로 슈거)'의 구매율은 점점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ZERO라는 개념은 하나의 문화처럼 자리 잡았다.

Muromuro(무로무로)는 사람들이 '제로'에 대해 인지하고 갖는 관심 속에서 태어난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이다. 무로무로는 사람들에게 식품을 넘어 건강에 대한 지식이나 다양한 생활 습관 등 콘텐츠를 전달하는 동시에 여전히 존재하는 수많은 악당(惡糖)들을 무찌른다. 무로무로의 이야기는 우리의 모습을 닮은 주인공 밥(Bob)과 함께 시작한다. 어느 날 밥은 악당(惡糖) 버거에게 ‘치즈 버거’ 하나를 건네 받는다. 호기심 가득한 밥은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 정크푸드에 푹 빠져버리고, 급기야 뚱그란 형태가 되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