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은희
Jeon Eunhee
나를 위한 ‘공복’ 시간
현대 사회에는 다양한 새로운 공포증들이 등장했다. ‘전화 공포증’, ‘걱정 공포증’, ‘노모 공포증’, ‘수면 공포증’이 그 예이다. 실제로 2-30세대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공포증인 ‘전화 공포증’으로 인해 업무 중 전화를 하지 못해 지장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 4가지 종류의 공포증들을 극복하기 위해 만든 어플리케이션 ‘공복’은 공포증을 피해야 하고 두려워할 대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극복할 수 있는 대상으로 보며 단 기간 내에 공포증을 극복하는 것이 아닌 꾸준히 어플을 이용하며 자신의 공포증을 천천히 극복해 나가기 위한 서비스 및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전화 연습, 워리 박스 생성하기, 노모 챌린저스, 하루 일과 수면 일지 등이 있으며 사용자의 공포증 극복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4가지 공포증 극복 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추천 시간 또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