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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유독 정신질환에 벽을 느낀다. 낯설고 마냥 가라앉혀야만 하는 질환으로 생각한다. 적지 않은 수의 사람들이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누구나 앓고 지나치는 감기와도 같은데 이에 대한 시선이 낯설고 두려우니 함부로 꺼내고 싶지 않아 한다. 결국은 혼자 끙끙 앓다가 더욱 악화되고 만다. 낯설게 느껴지는 정신적 질환을 캐릭터로 표현해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금이 간 자리엔 조각이 생기는 법이다. 이들은 마음 속 하나의 조각이다. 주로 앓는 불면증, 강박증, 조울증, 공황장애, 우울증, 거식증 총 6가지의 정신 질환으로 구성하였으며 이들은 병명 이외에 고유한 이름을 가진다. 친근한 캐릭터들로 공감을 얻고 정신 질환은 그저 숨겨야 하는 것이 아닌 스쳐지나가는 가벼운 것이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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